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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090819 문화원 도교육청에 교육복지 정책제안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전북도교육청에 교육복지 관련 정책 제안


- 교육복지전담팀 운영, 교육복지선도학교 지정 등 5개항 제안



1.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사 기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 우리 지역에서 전북교육 대안과 청소년 교육․문화 사업을 전개해 온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사장 이미영, 원장 최순삼)은 8월 18일(화) 전라북도교육청을 방문하여 최규호 교육감에게 교육복지 관련 정책을 제안하였다.



3. 이번 교육복지 정책은 지난 2009년 5월 본원이 실시한 전주지역 초․중학생 400명의 설문조사와 5월 27일 ‘교육정책 세미나’를 바탕으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북지역 교육복지 정책에서 꼭 필요한 5개항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복지전담팀 운영, 교육복지선도학교 지정 등 5개항 제안


4. 첫째, 부교육감 산하에 교육복지담당관을 두고 교육복지전담팀을 구성 운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현재 교육지원과 내 실무 지원부서로 있는 교육복지지원팀을 위상이 강화된 부교육감 산하 교육복지전담팀으로 구성 운영해야 전북지역의 실정에 맞는 교육복지 정책 입안과 실행, 중앙정부 교육복지 사업의 효율적 운영, 도교육청의 교육복지 전문성 향상 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5. 둘째, 도시지역에서 교육소외 계층이 많음에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학교로 선정되지 않는 학교를 전북도교육청 차원에서 ‘교육복지 선도학교’로 지정 운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최소한 기초생활수급자 60명 이상인 학교를 ‘교육복지 선도학교’로 지정 하고, 이를 연차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6. 셋째, 교육소외계층 학력신장 위한 “독서 ․ 문화 교육” 확대할 것을 제안하였다. 본원이 지난 5월 실시한 저소득층 학생과 일반 학생의 비교 설문조사에서 저소득층 학생은 일반학생에 비해 독서량과 가족과의 문화체험 횟수가 현저히 적었으며, 이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성적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저소득층 학생의 학력신장을 위해서라도 독서와 문화 교육 등 종합적 지원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다.



7. 넷째, 현재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일부에만 시행되고 있는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도시지역 소외계층 밀집지역 학교에도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실시할 것을 제안하였다. 도시지역에서 교육소외 계층이 많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으로 지정된 학교, 교육복지선도학교 등을 내부형 교장공모제 학교로 지정해 교육복지적 전문성을 가진 교장으로 하여금 이를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8. 다섯째, 도농간 교육 여건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지역에 대한 총체적인 지원방안을 담은 ‘전북 농산어촌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농산어촌 교육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농산어촌 교육지원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조례에는 농산어촌 소규모학교를 살리기 위한 교육적, 재정적, 행정적 지원 대책이 담겨야 함을 제안하였다.



9. 앞으로 우리 문화원은 교육과 문화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이 교육소외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전북도교육청에 제안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이번에 제안된 정책들이 예산에 반영되고 실천되는지 지켜볼 것이다.



2009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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