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09. 3. 24. (화)
교육· 문화 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독서 ․ 문화 체험 교육”전개
1.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사 기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 우리 지역에서 청소년 교육․문화 사업을 내실 있게 전개하며 교육 대안을 제시해 온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사장 이미영, 원장 최순삼)은 약 1억원의 예산으로 도내 교육 소외 아동 청소년 1000여명이 참여하는 “교육 소외 아동 청소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독서 문화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문화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사)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과 전북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3. 먼저 교육과 문화 소외 아동 청소년을 위해 독서교실, 독서캠프, 학교독서문화교실, 통일·역사 독서문화체험교실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토요휴무일을 이용한 독서교실, 여름방학 중에는 전북학생수련원에서 독서캠프(어린이/청소년)를 열 예정이다. 또한 전주서신초등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5개교, 전주덕일중을 비롯한 중등 8개교에서는 토요휴무일과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학교독서문화교실(13개교)을 연다. 또한 통일과 역사를 주제로 한 통일독서문화교실, 역사독서문화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4. 또한 독서,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이용한 ‘청소년독서토론대회’ 개최하여 논리적 비판적 사고력을 높일 예정이다. 그리고 10월말에는 그동안의 독서문화체험교실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도내 아동 청소년에게 책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북 책 문화축제”(10월)도 열 예정이다.
5. 그리고 교육 소외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교실과 문학기행, 문화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교육소외 아동청소년의 실태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 조사 활동과 교육정책토론회(5월), 교사 연수를 실시하여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6. 독서문화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지나친 경쟁과 효율성을 강조 하면서 개인, 지역, 계층 간 교육양극화와 교육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극복하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사업은 교육 소외 청소년의 사고력과 문화적 감수성, 삶의 용기, 자신감과 적극성, 자아존중감 등 전인적인 성장을 도움으로써 교육 소외를 극복하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이 사회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교육 소외계층 지원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문화적 정서적 지원으로 확대되는 의미가 있다.
7. 앞으로 우리 문화원은 교육과 문화로부터 소외된 청소들의 삶을 보듬어주고, 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 그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09년 3월 24일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붙임자료 : 교육소외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독서 ․ 문화 체험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