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학교 밖 세상’ 체험 풍성
2005년 01월 05일 (수) 09:31:59 새전북신문 webmaster@sjbnews.com
##자료사진(방학캠프 및 강좌)/표 있음 각급 학교의 겨울방학이 시작된 지 일주일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풍성한 방학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여름방학과 비교해 체험 캠프 등은 줄어들었지만, 강좌 등을 통한 학교 밖 세상 체험의 기회는 더욱 풍성해졌다. 알찬 방학프로그램을 기획한 전주YMCA는 여느때처럼 풍성한 캠프로 어린이, 청소년들을 불러들인다. 오는 12일부터 2박3일동안은 무주리조트에서 ‘스키캠프’(18만원)를 열고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서해 천수만 청소년 수련원으로 ‘천수만 철새생태캠프’(9만원)를 떠난다. 그리고 개학 무렵인 26일부터 28일까지는 제주도를 찾아 역사문화체험(도 23만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전북청소년교육연구소가 주최하는 ‘2005 겨울 독서캠프’도 참여해 볼 만하다.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동안 부안에 자리한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캠프가 열리고 하루 빠른 17일부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캠프가 판을 벌인다. 작가와의 대화, 책과 어우러지는 음악과 영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7∼8만원.
(사)청소년성장연구소는 사랑샘 십대공동체 1318팀과 함께 제4회 부자(부모·자녀) 학교캠프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김제 만경수련원에서는 부모와 자녀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다. 청소년 문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풍성한 특강을 진행하고 부모와 자녀간 대화의 시간도 주어진다. 1인 2만5,000원. 방학 강좌도 선택의 폭이 넓다.
전주 진북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9일까지 겨울방학 문화강좌를 연다. 레고닥타와 가베, 델타샌드, 찰흙교실, 성장체조, 태권도, 과학나라, 파워스피치, 글쓰기 독서논술지도 등의 프로그램이 개설돼 있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도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특강을 실시한다. EQ찰흙교실, 찰흙 공작나라, 동화나라 인형극장, 글쓰기 독서교실, 창의NIE교실 등이 진행된다. 2∼4주간의 단기일정이다.
완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한지교실과 어린이 난타, 영어동요 배우기, 컴퓨터 기초교실 등이 초등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인후문화의집도 겨울방학 특강으로 ‘꿈을 만드는 아트풍성나라’를 오는 14일 오후 2시 문화의집 문화창작실에서 마련하고 삼천문화의집은 어린이들을 위한 한문교실과 꿈을 키우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해 놓고 있다. 아중문화의집은 오는 8일 새해 달력만들기 프로그램을, 효자문화의집은 1월 한달동안 다채로운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윤미기자 6milee@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