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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0 다시 교육희망을 만들자



이미영이 말하는 전북교육 이야기-다시 교육희망을 만들자



2006년 04월 10일 (월) 15:58:36 새전북신문




현직 여교사가 말하는 전북교육 이야기 ‘다시 교육 희망을 만들자(도서출판 참나무, 1만원)’가 출간됐다.


전북대 사범대를 나와 20여년동안 교육민주화운동을 펼치고 현재 고산고등학교 교사이자 전북교육정책자문위원,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으로 있는 이미영 교사가 펴낸 책. 지난 98년 9월 9년간의 유랑생활(교육개혁 현장)를 마치고 학교 품으로 돌아와 참교육을 향한 여정을 위해 걸었던 시간들을 정리해 냈다.


최근의 지난 5∼6년동안 동료 교사와 학부모, 주민들과 함께 교육을 고뇌하고 실천하면서 얻은 작은 성과를 집약했다. 그 스스로 이 기록은 수많은 교육주체들의 땀방울이 얼룩진 기록이라고 적고 있다.


제1부에서는 학교교육을 살리는 열쇠를 제시한다. 풀뿌리 교육자치와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교육시장화 정책 유감, 다시 교육희망을 만들자, 주5일제 수업을 교육력 성장의 계기로 만들자는 주장과 논거를 제시하고 있다.


2부에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교사들편으로 건강한 청소년 문화형성과 요즘 청소년, 교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3부에서는 평양문화 유적답사기를 실었다. 답사기와 더불어 양성평등교육, 올바른 통일교육 방향을 적고 있다.


끝으로 4부에서는 농촌교육을 살리는 길을 소리높여 외친다. 농어촌교육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지역 교육공동체의 중요성, 농촌교육을 일구는 교사들, 그리고 작지만 희망 농촌학교 만들기를 역설한다.


이미영 교사는 “공교육이 성공하려면 교육은 학교 안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자산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교육현장이어야 한다”면서 “지금은 공교육의 힘과 그 이상의 가능성, 희망을 찾아 더욱 노력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형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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