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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토요 휴무도 잊은 초등교사 연수 호응



토요 휴무도 잊은 초등교사 연수 호응



2005년 10월 24일 (월) 새전북신문




주5일 수업제로 쉬는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연수를 하는 교사들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전주여울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도내 100여명의 초등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진행됐다. 인터넷 사이트 ‘예은이네’ 운영자로 유명한 허승환 교사의 ‘창의적인 학급운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수업시간과 운동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재미있는 놀이 방법을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즐거운 학급문화를 가꾸는데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원장 박기업)이 주최한 이번 연수는 방학 동안에 10일 이상씩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연수 방식에서 탈피해 일선교사들이 원하는 연수를 언제든지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연수 체제를 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연수 내용에 대해 대단히 만족하고 있으며, 이런 연수가 열릴 경우 참여하겠다는 응답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현장 교사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던 기존의 일부 연수 기관의 연수 방법의 변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가한 초등학교 교사는 “‘현장교사들의 요구를 담아내는 연수야말로 현장교사들이 바라는 사항”이라며 “이러한 연수가 활성화 될 때 전북교육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초등교육팀장 이영환 교사(전주인봉초)는 “일선 교육 현장으로부터 전북교육 희망 만들기가 시작됐다”며 “현장교사들의 요구를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를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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