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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7.13 "여름방학 독서교실로 오세요



"여름방학 독서교실로 오세요"


어린이·청소년단체·교육기관 독서캠프 마련


작성 : 2005-07-13  전북일보 김종표(kimjp@jjan.kr)




'여름방학,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과 함께 하세요'.



이번주부터 도내 각 초등학교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가운데 어린이·청소년단체와 교육기관이 다양한 독서캠프를 마련했다.  전북학생종합회관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방학 문화교실의 일환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6학년생 60명을 대상으로 하루 3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독서활동과 함께 △원고지 사용법 △책고르는 요령 △주제별 책 읽기 요령 △영화감상 △일기 및 동시·독후 감상문 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 우리 지역 유래를 알아보고 책속의 주인공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있다.



군산학생종합회관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군산지역 중학교 1학년생 3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법 및 독서자료 선택법 안내 △독후 감상문 쓰기 △나만의 책 만들기 △신문활용 교육(NIE)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도내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사장 이미영)도 방학을 맞아 초·중학생 각 100명씩을 대상으로 '2005 여름 청소년 독서학교'를 연다. 중학생은 26∼29일까지 3박4일, 초등학생(5·6학년 대상)은 25∼27일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남원시 운봉면에 소재한 전북학생교육원이다.



어린이(초등학생) 독서학교에서는 먼저 선정도서를 읽고 독서신문 만들기와 독서발표대회·별자리 감상·작가와의 만남·독서 골든벨등의 행사가 열린다. 중학생 독서학교에서는 문학과 과학·예술 분야에서 양서로 선정된 3권의 책이 주어지고 저자 초청 특별 강연회도 마련된다. 올해는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의 저자 이은희씨가 초청됐다. 또 독후 활동과 함께 국악과의 만남·영화 읽기·백두대간 탐사·별자리 관측·소감문 쓰기등의 활동이 이뤄지고 마지말 날에는 독서 골든벨 행사를 갖고 독서왕을 선발한다.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은 "참가한 모든 학생이 책 3권을 읽고 활동하는 독서 캠프는 국내에서 유일하다"며 "현장 독서교육 활동 노하우를 가진 현직 초·중·고교 교사 50여명이 지도교사로 참여,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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