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행복학교 추진단' 발족

단장에 최순삼씨…초등·중등·교육연구팀으로 구성

작성 : 2010-07-14 오후 7:43:02 / 수정 : 2010-07-14 오후 8:23:06

이성원(leesw@jjan.kr)

14일 열린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행복학교 추진단' 발족식 및 혁신학교 초청강연회에서 참석자 등이 (사)함께여는교육연구소 이광호 소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이강민(lgm19740@jjan.kr)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행복학교 추진단' 발족식 및 혁신학교 초청강연회가 14일 오후 6시 30분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교육실에서 열렸다.

혁신학교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발족하는 '행복학교 추진단'은 최순삼 원장(순창 복흥중 교사)을 단장으로 초등팀, 중등팀, 교육연구팀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교사, 학부모 등의 교육활동 역량 조직과 혁신학교 추진 토대 마련 ▲혁신학교 추진 네트워크 구성 ▲혁신학교에 대한 연구활동 ▲경기도와 전북지역 선진학교의 사례탐구 ▲전북지역의 혁신학교 실천적 준비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은 이번 추진단 발족에 이어 전북좋은교사운동, 전북농촌교육네트워크, 익산교육시민연대와 공동주최로 오는 29, 30일에 전주한옥체험관에서 혁신학교 연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