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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08.12.18]청소년교육문화원 승암마을 '신실공부방' 성금













청소년교육문화원 승암마을 '신실공부방' 성금







2008년 12월 17일 (수) 20:49:09 하종진 기자 wlswjd@sjbnews.com













   
  ▲ 전북청소년문화원이 16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전주시 교동 '신실공부방'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사장 이미영)이 16일 낡은 주택가에서 동네 아이들을 위해 무료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 교동 조승훈(47)씨 부부를 찾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동네 낡은 주택에서 6년째 '신실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청소년교육문화원은 겨울 난방비와 공부방 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전달을 결정하게 됐다. <본지 11월 18일자 6면 보도>


청소년교육문화원 이미영 이사장은 "연탄과 기름보일러를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곳은 겨울이면 난방비 걱정을 해야 하고 이 마을 대부분이 무허가 건물이어서 정부 지원금도 없다고 들었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연탄을 마련할 재정조차 없어 폐쇄위기에 처한 공부방에 난방비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원은 완주 화산면 '화산지역아동센터'에도 17일 177만3,000원을 청소년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회가 지난 11일 후원금 행사를 통해 마련, 후원금은 신실공부방과 화산지역아동센터 외에도 '북녘어린이 콩우유 보내기 지원사업'에도 40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이미영 이사장은 "올해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으로부터 8,000만원의 예산을 받아 도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며 "단체 차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하종진 기자 wlswjd@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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