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 수신: 언론사 교육문화 담당 기자 (2015. 10. 11)

보도자료
2015. 10. 11.(일)

전화 905-0218 FAX 227-0650
http://www.blue21.or.kr
이사장 장재성 원장 정우식
자료 문의: 총무부장 이선화(010-6337-9364)
“꿈을 찾아 떠난 『진로 여행 캠프』”
중학생 30명과 함께 진로 탐색 / 직업 체험
- 10월 9일(금)~10일(토) 1박 2일 -
주최: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 후원: (주)하림

1.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사 기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 전북의 대표적인 교육 NGO로서, 실천적 교육활동과 교육행정 감시 및 생산적 대안 제시 활동을 통해 청소년문화와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해온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 10월 9일(금)~10일(토) 1박2일간 전북지역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1회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 캠프』”를 진행하였다. 사업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사업명: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캠프』”
2. 대상: 전라북도 지역 중학생 30명
3. 시행 시기: 2015. 10. 9(금) ~ 10(토) [1박 2일]
4. 주최/주관: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5. 후원: (주)하림

3. 이번 진로 여행 캠프는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 진로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 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활동에 도움이 될 만한 학교와 기업, 기관 등을 여행하고 탐방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한마디로 ‘여행의 즐거움과 진로 탐색 체험을 결합한 청소년 캠프’라 할 수 있다.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향토기업 (주)하림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후원하였다.

4. 진행은 진로 설계 전문가인 허대중 박사(경영학 박사, 꿈이룸터 이사장)와 이미영 전북지역교육연구소장이 주강사로 참여하고, 초·중·고 현직 교사 5명이 지도교사로 참여하여 도왔다.

5. 진로 여행 캠프 체험단(이하 체험단)은 먼저 완주군 운주면에 소재한 IT게임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게임과학고를 탐방하여 IT게임 산업의 미래 전망과 IT게임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의 조건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경험을 가졌다. 이어서 전주로 이동하여 우수 비즈니스호텔인 재즈어라운드 호텔을 방문하여 호텔리어 직업 현장을 견학하면서, 관계자의 즉석 강연과 즉석 질문→직업인 인터뷰→Feel & Learn 발표 등의 직업 체험 기회를 가진 뒤 멋진 호텔 뷔페식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고창 강호항공고를 탐방하여 항공 관련 기계, 정비, 관제, 서비스 분야 등의 시설을 견학하고, 진로 및 취업 설명을 청취했다. 버스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진로 안내와 재미있는 진로 이야기, 고교 입시요강 소개 등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다.

6. 진로 캠프 프로그램 진행 장소이자, 숙소인 고창 선운산유스호스텔에 도착하여 먼저 선운사를 답사하였다. 체험단은 역사교사와 들꽃생태전문가의 해설로 안내를 받으며 역사 깊은 고찰의 고즈넉함과 아름다운 자연 생태환경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7. 저녁 시간과 둘째 날 아침 시간에는 진로에 대한 철학과 인식을 바로 세우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진로 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신나는 진로 빙고 게임, 진로 역할 모델, job puzzle’ 등의 프로그램과 진로 성향 자가 진단, 미래 설계를 위한 can but don’t 리스트 작성 등의 순서] 진로 여행 캠프는 돌아오는 길에 부안의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탐방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8. 이번 진로 여행 코스는, 1)전북지역에서 열심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가고 있는 대표적인 특성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상급학교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2)직업 현장을 체험하여 잘 알지 못하던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는 계기를 가지면서, 3)진로 교육과 더불어 볼거리 여행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 가지 요소를 결합하여 기획하였다.

9. 이를 통해 ‘1)창조적 체험학습 콘텐츠로 청소년들의 관심과 실질적 진로 효과 유도하고, 2)다양한 직업 세계 경험을 통해 진로 선택과 진로 설계의 폭을 넓혀주며, 3)전시형 교육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교육현장에서 산교육을 체험하고, 4)교육+여행+추억을 통해 청소년의 라이프 사이클에 활력을 공급’하는 등, 사업 목적에 걸맞은 기대효과가 전망된다.

[첨부]
1. 사진 4장
1)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진로캠프를 진행하며
2)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허대중 박사가 진로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3) 고창의 강호항공고등학교 탐방
4) 완주군 운주면에 있는 한국게임과학고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