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의 밤
‘제5회 전북청소년교육문화상’시상식
2009. 12. 3(목) 오후 5:30 /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사무실(근영여고 앞)
1.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각 언론사 기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 실천적 교육활동과 교육행정 감시 및 생산적 대안 제시 활동을 전개하면서 청소년 문화와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해온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 겨울의 들머리에서, ‘2009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의 밤’ 행사를 열고, 지난 1년 동안의 다양한 활동을 정리한 결과물 전시하며 사무실을 공개한다.
3.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 일시 : 2009. 12. 3.(목) 저녁 4시~9시. [5시 30분부터 본 행사 시작]
- 장소 :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사무실 (전주 근영여고 정문 앞)
- 전시마당 : 사무실 공개 (16:00~21:00)
- 제1부 기념식 / 시상식(17:30~)
제5회 전북청소년교육문화상 시상식
2009 활동 영상 보고
- 제2부 친교 나누기(18:30~)
4.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은 교육정책토론회, 청소년통일한마당, 어린이 체험교실, 각종 교사 연수, 초청강연 등 창립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 뿐 아니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의 ‘고른기회 배움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8천여만 원이 넘는 예산을 받아와서 전북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5. 특히 올해에는 독서․문화체험교실을 단위 학교별 활동으로 확대하여 ‘학교별 청소년/어린이 독서․문화교실’[중학교-전주 곤지중, 덕일중, 신일중, 전주중, 완주 구이중, 소양중, 완주중, 익산 부송중 등 연인원 1,000여명, 초등학교-전주 서신초, 아중초, 삼천남초, 완산초, 완주 비봉초, 정읍 도학초 등 연인원 1,000명]과 학교별 독서캠프, 통일독서문화교실 등을 연중 운영하였다. 이러한 활동들이 모두 현직교사들의 헌신적인 활동 참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산에 비해 훨씬 방대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6.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의 밤 행사에서는 ‘제5회 전북청소년교육문화상’ 시상식도 함께 거행한다. ‘전북청소년교육문화상’은 한 해 동안 전북지역에서 청소년 교육과 문화 인식을 드높이고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공로가 큰 단체나 개인을 발굴하여 그 공을 기리고 널리 알림으로써 척박한 환경에 놓여 있는 청소년 문화에 희망의 싹을 틔우고 모두의 귀감으로 삼기 위하여,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쏟으며 청소년 교육과 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7. 올해 수상자는 이종원 씨(익산농촌교육연구회 사무국장)이다. 이 씨는 지역교육운동, 농민운동, 교육시민운동 활동가로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농촌교육공동체' 사업을 주관하고, 익산북부지역 농촌교육 활성화 사업을 전개하면서 소외된 농촌교육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 익산학교급식연대 집행위원장을 맡아 익산학교급식연대 결성을 주도하고, 급식조례 제정과 지자체 급식지원 예산 편성 활동에 매진하는 등 지역교육과 청소년 교육을 위해 헌신하면서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소외된 곳에서 희망의 빛을 심어 온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8. 이종원 씨의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다.
- 1964년 12월 25일 생. 전북 익산시 용동면 대조리 거주.
- 전국농민회 전라북도연맹 사무차장(1991년~1992년)
- 익산시농민회 사무국장(1995년)
- 익산시농민회 정책실장(2003년~2004년)
- 사)지역농업연구원 사무국장(2005년~2006년)
- 익산농촌교육연구회 정책실장(2007년~2008년)
- 익산학교급식연대 집행위원장(2003년~현재)
- 익산교육시민연대 감사(현)
- 익산농촌교육연구회 사무국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