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05. 11. 16)
■ 발신 :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담당 : 정책기획실장 정우식 016-651-1127)
■ 제목 : 1년 활동을 마무리하는‘청소년(어린이) 체험교실’
- 11월 26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
1.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각 언론사 기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 현직 초중고 교사 다수의 헌신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주5일제 수업 대안 프로그램인 ‘청소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청소년문예지 ‘전북청소년문학’을 발간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청소년문화와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해온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사장 이미영, 원장 박기업)이, 이 달 마지막 주 토요일(11월 26일)에 올해로는 마지막인 ‘청소년(어린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3.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은 올해 시범 실시한 주5일 수업제 토요휴무일에 대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어린이) 체험교실’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4. 3월에는 ‘청소년 봉사교실, 독서교실(전주, 고창), 어린이 전통문화 체험교실’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지만 4월부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체험교실’은 ‘봉사교실, 독서교실(전주, 고창), 역사․전통문화교실, 영화교실’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체험교실’은 ‘전통문화교실, 생태환경교실, 독서교실, 농촌어린이 전주역사 체험교실’ 등 10여 개 프로그램으로 늘려 더욱 다양화하고 참여 지역과 대상도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며 확대 실시하였다.
5. 참여 학생만 해도 연인원 2,000여 명에 달했고, 지도교사도 연인원 180여 명이 넘는 초중고 현직교사가 프로그램의 운영과 지도활동에 함께 동참했다.
6. ‘청소년 체험교실’은 현직교사들이 학교 교육과정은 물론 지역사회의 각 기관 및 단체를 긴밀히 연계하며 연중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어느 기관이나 단체에서 실시한 프로그램보다도 종합적이고 체계적이며 특히 현직교사들이기에 상업성에 물들지 않고 교육적 성과를 중시하며 사전․사후 지도를 철저히 함으로써 참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7. 이는 주5일 수업제에 대비해서 오래 전부터 자체연수 등을 통해 준비해 왔고, 토요 휴무일도 반납한 채 오로지 아이들을 위해서 아무런 보수도 없이 참여한 지도/인솔교사들의 헌신성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8. 그뿐 아니라 농촌 학생들(‘고창 청소년 독서교실’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매달 선정도서를 사전에 무료로 제공했고, 도시 학생들에 비해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더 많이 주려고 노력한 결과 고창, 진안, 무주, 부안, 익산 등지의 수많은 농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9. 금년 체험교실은 11월 26일에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그동안 활동했던 모든 체험교실 팀이 한 데 모여 활동을 공유하며 1년을 총화하는 활동을 펼친 뒤 마무리한다. 특히 ‘청소년 봉사교실’은 지체장애우들의 박물관 나들이(전통공예 체험활동과 문화재 관람)를 돕는다.
※ 11월 ‘청소년(어린이) 체험교실 계획’과 ‘1년 성과 결산 자료’를 첨부합니다.
2005년 11월 16일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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