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수신 : 각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님(2006. 4. 11)
■ 발신 :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 담당 : 초등교육팀장 이영환 010-6797-2859 )
■ 제목 : 초등 교사를 위한 글쓰기 자율 강연회 열려
1.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각 언론사 기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 도내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참 삶을 가꾸는 글쓰기’ 특강이 열려 일선 초등교사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사장 이미영)이 주최하고 전북글쓰기교육연구회(회장 윤일호) 주관한 이번 강연회는 ‘희망2006 초등교사 강연회’ 프로그램의 일부로 앞으로도 일선 교사들과 학부모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열어갈 계획이다.
3. 전북 부안에서 변산공동체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윤구병 선생님을 강사로 모신 가운데 오는 4월 14일(금)오후 5시30분부터 전북 농업인회관에서 초등교사 및 학부모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 삶을 가꾸는 글쓰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이 열리게 된다.
4. 이번 강연회에서 윤구병 선생님은 일선현장에 불고 있는 기교중심의 논술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참 삶을 가꾸는 진솔한 글쓰기 교육이이야말로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논술교육의 시발점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삶에서 우러난 진솔한 글쓰기가 전제되지 않은 논술교육은 단순한 기능교육으로 전락하여 사교육 시장을 양산할 뿐만 아니라 비인격적인 인간을 기르게 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5.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사장 이미영)은 초등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일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특강형식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수업에 지장이 없는 평일 퇴근 이후 시간을 이용하여 일선교사들이 자신들의 필요와 요구에 의하여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수 문화를 정착시켜 그 동안 형식적이고 피동적인 연수문화를 혁신할 예정이다.
6. 이번 연수회에 참여하는 150여명의 교사들은 도내 전 지역에서 현장의 요구와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서 퇴근 이후 시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일부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논술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과 일선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됨으로써 현행 논술교육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06년 4월 11일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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