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08. 3. 26. (수))
교육과 문화로부터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독서․문화 체험학습”공동프로젝트 출범식 예정
1.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사 기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 우리 지역에서 청소년 교육․문화 사업을 내실 있게 전개하며 교육 대안을 제시해 온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사장 이미영, 원장 최순삼)은 3월 26일(수) 오후 6시에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하 문화원) 세미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 문화로부터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독서․문화 체험학습 공동프로젝트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양병찬 교수(공주대학교)를 모시고 “교육 소외 청소년의 발생 원인과 교육적 해결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도 가질 예정이다.
3. 이번 공동프로젝트는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삼성그룹과 분리된 별도의 독립 장학재단임)이 교육 소외 아동․청소년이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 운영과 교육지원을 위해 마련한 고른기회 배움터 사업에 문화원이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4. 공동프로젝트 사업은 교육 소외 청소년에게 독서교실, 독서캠프, 학교독서문화교실(13개교) 등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기행과 학생 신문 제작, 농촌 청소년의 도시문화체험학습, 문화체험교실 등의 다양한 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교육 소외 청소년의 실태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 조사 활동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5. 이러한 공동프로젝트 사업은 지나친 경쟁과 효율성을 강조 하면서 개인, 지역, 계층 간 교육양극화와 교육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극복하는 자그마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사업은 교육 소외 청소년의 사고력과 문화적 감수성이 신장되고, 삶의 용기, 자신감과 적극성, 자아존중감이 향상됨으로써 그들 스스로 교육 소외를 극복하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이 사회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 앞으로 우리 문화원은 교육과 문화로부터 소외된 청소들의 삶을 보듬어주고, 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 그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08년 3월 26일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붙임자료 : 공동프로젝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