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여 숨 가쁜 1년을 달려온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 지역 어른들과 교육가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를 비롯하여 저희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을 모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하여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의 밤’ 행사를 가지고자 합니다.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면서 청소년문화와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해 온 저희 문화원은 주5일 수업 대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어린이)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와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토요휴무도 반납한 채 아이들을 위해서 헌신한 교사 회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저희는 또 하나의 새로운 사업의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남북 화해 평화를 위한 통일 사업으로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1단체 1탁아소 ‘콩우유 보내기’ 사업에 평양 ‘양각도 탁아소’를 지정하여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바쁘신 줄 아오나 부디 참석하셔서 서로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 이미영, 원장 박기업 올림
‥‥ 뷔페식과 따뜻한 차... 노래와 율동 ‥‥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의 밤’
- 좋은 사람들을 만나 서로 믿음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건네는 밤
* 일시 : 2005. 12. 2(금) 저녁 5시 30분부터
* 장소 : 전주 선플라워컨벤션센터(서곡지구 입구) 4층 아도니스 홀
* 대상 :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을 사랑하시는 분 모두
♣ 진행 순서
5:30~6:20 접수 / 식사(뷔페), 따뜻한 차
6:20~7:00 제1부 기념식 (전북청소년교육문화상 시상식, 1년 활동 보고)
7:00~8:30 제2부 문화 마당 (따뜻하고 의미 있고 흥겨운)
※ 1부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청소년 교육과 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발굴하여 공을 기리고 귀감으로 삼기 위해 제정한 ‘제1회 전북청소년교육문화상’을 시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