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정기총회...2기 집행부 구성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사장 이미영)이 지난 22일 전주 VIP웨딩홀 2층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2기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박기업 원장(전주고 교사)의 후임으로 최순삼 교사(순창 복흥중)가 신임 원장으로 추대됐고, 부원장에 정우식 교사(이일여고), 부설 연구소장 최병흔 교사(장계공고), 사무처장 이영환(인후초), 정책기획실장 최선호(완주중), 통일교육실장 주중일 교사(금마초) 등이 선임됐다.
참가자들은 또 앞으로 △청소년·어린이 체험교실과 방학중 독서캠프, 청소년통일한마당 추진 △월별 독서교실(초·중) 확대 △교사대상 논리·논술 연수 등 각종 연수 및 월 1회 유명 도서 저자 초청 강연회 개최 △논술 교육의 올바른 방향성 정립을 위한 교육 정책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자고 중지를 모았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평화는 나의 여행’ 저자인 평화운동가 임영신씨의 초청강연회도 함께 열렸다.
문화원은 지금까지 주5일제 수업 대안 프로그램인 청소년(어린이)체험교실과 청소년(어린이)독서캠프 등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왔다. (전북일보)
